오랜만에 하드디스크에 들어있는 옛 추억의 사진들을 들춰보다 이 사진을 발견했다.
2005년 7월 여름, 새벽 기차를 타고 4인방은 계획없이 바다로 향했다.
이날의 컨셉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런 여행이, 가끔씩은 현실을 잊고 잠시나마 나에 대하여 그리고 나의 꿈에 대한
생각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해돋이를 보며 다가올 희망찬 날들에 대한 기도를 해보려 했지만,
아쉽게도 갑작스레 흐려진 부산의 하늘속에 해돋이는 볼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이날 나를 찾을 수는 없었다. 그러한 아쉬움과 앞으로 다가올 기대속에
오늘도 나는 변화하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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